2017년 7월 10일 월요일

애수 멋드러진 흑백영화

이 영화를 본 것은 17살때 부모님이 일본에서 사주신 비디오 테잎을 통해서 보았다. 처음에는 흑백영화여서 고리타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. 영화를 보고 감동적이어서 그 이후 몇번이고 다시 보았다. 비비안 리와 로버트 테일러라는 영화연출자들의 아름다운 외모와 아름다운 연기.올드랭 사인의 구슬픈 선율. 슬픈 두 남녀의 love 이야기. 안개낀 워털루 다리 등등... 낭만적인 모든 요소를 갖춘 영화였다. 이 영화에는 요즘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낭만과 순수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두 남녀 주연의 아름다운 대사가 지금도 귓전에 남다.
love하는 사람과 이 영화를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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